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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준비] 겨울 신혼여행지 결정하기, 그리고 항공권 구매 여유롭게 3월에 결혼하기로 날을 잡았는데 둘 다 올해를 넘기지 말자는 생각으로 갑자기12월로 날을 잡았다 그리고 신혼여행 준비로 급 진전된 결혼준비 1. 신혼여행지 정하기 12월 신혼여행은 어디를 가야할까 왕좌의 게임을 재밌게 본 우리 커플은 크로아티아를 꼭 가보고싶어서 크로아티아+이탈리아를 가려했으나 12월은 너무 춥다 몰디브, 하와이, 뉴질랜드+호주, 칸쿤+미국 이 정도가 후보에 들어왔다 물론, 모든 것은 셀프로 진행할 예정 패키지가 더 쌀수도 있겠으나 여행만큼은 내가 내 손으로 해야 직성이 풀린다 일정에 얽매이는 것도 싫고! 오빠는 뉴질랜드 나는 칸쿤 이렇게 선택을 했고 결국 나는 실.수.로 부킹닷컴에서 무료환불이 불가한 칸쿤 숙소를 예약해버리고 만다*.* 정말 실수였다ㅜㅜ 칸쿤 6박을 할 예정이라.. 더보기
[바르셀로나 여행] 시체스에서 바르셀로나로, 바르셀로네타에서 저녁먹기 시체스에서 더 머무르고 싶었다다음엔 그래야지. 시체스역,아담하다. 왜찍었는지, 어딘지 모르겠다.왠지 바르셀로나에서 내린 역 같다.나밖에 없어서 무서웠던 기억 어디죠 두번째로 여행지가 겹쳤던 오빠의 친구겸사겸사 바르셀로나에서 저녁 먹기로! 유명한 맛집 가려다가그냥 보이는 곳으로 들어갔다. 바다 바로 옆이었는데, 지도가 맞는 건지 모르겠네 Cerveseria la Surena 여기는 모든 게 셀프였다.테라스에 앉았는데,음식점까지 들어가서 가져와야하는 불편함이,, 그리고 음식도 맛이 그다지,,,맛있지는 않았다. 맛집 찾아갈걸 후회도 조금 했지만분위기가 너무 좋았다.밤바다라니! 걸어걸어콜롬버스 동상 쯤에서 헤어졌나보다. 나는 숙소까지 걸어가기로, 바르셀로나에서 참 많이 걸었다.숙소에서 다 걸어서 다닐 수 있는 .. 더보기
[바르셀로나 여행] 시체스 Lizarran에서 점심먹기, 와인축제(Festa de la verema) 걷다보니 이런 곳도 나오고, 근데 이게 뭐지?구경하는 사람들이 많길래나도 무작정 사진 찍고 경치 좀 즐기다가밑으로 내려가보니, 이런 이벤트를 하고 있었다.장내 아나운서인지,엄청나게 빠른 스페인어로상황을 중계하는 듯 했다. Youtube로 찾아보니 관련된 영상이 있다.https://www.youtube.com/watch?v=xXvBFfHutVE Sitges - Spanien - Strand und Sonne - YouTube www.youtube.com 2년 전 영상이네.뒷부분에 이 장면이 나온다! 5인1조로포도를 발로 밟아서 포도즙을 많이 내는 사람이이기는 그런 거 아니었을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흥미진진했다.그런데 햇빛이 너무 강하기도 했고배가 너무 고파서밥 먹으러 가기로!! 해변가 근처 건물 1층에 주르륵.. 더보기